임세원, 국제학과 2학년

Sewon Lim
수능 영어 2등급이지만 말하고 듣고 쓰는 영어는 거의 해본 적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영어가 들리긴 들리 는데 세부적인 내용을 놓치기도 하고, 할 말은 있는데 정리가 되지 않았던 적도 있어요. 이제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 지목받아도 주춤거리지 않고 바로 대답해요.
 
1학년 때 들은 PPP(Patriot Plus Program) 프로그램에서 전공 수업을 보충하는 서포트 수업을 같이 들어 전공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PPP 프로그램에서 격식 있는 영어로 교수님께 이메일 쓰는 법, 온라인 도서관에서 쓰는 용어와 이용법, 미국식 이력서 양식과 자주 쓰는 표현 등을 배우는 수업도 있었고요.
 
과제물은 라이팅 센터(Academic Resource Center)의 학생 튜터가 봐줬어요. 동아리 활동으로 학교 신문사에 속해 있는데 당연히 회의를 영어로 하고 있어요. 학교도서관과 학생처에서 임금을 받고 일하면서 비즈니스 영어도 많이 늘었어요. 친구 프로그램이라고 외국인 친구들과 주말에 같이 나들이 다니는 것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함께 롯데월드에 다녀왔어요. 외국인 친구들과 편안 하게 말하는 제 모습에 스스로 감탄하곤 해요.